[더구루=오승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일원에 공급하는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1군업체가 최초로 공급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라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파워 1위 아이파크만의 주거문화기준을 적용한 진화된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로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으로 조성되는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로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대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설악산 국립공원과 청초호, 속초해수욕장도 인근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21~128㎡ 생활형 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최상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루프탑 '인피니티 풀'(수영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 객실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전체 객실 중 98%가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며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청초호, 북측으로는 영랑호 및 등대해수욕장, 동측으로는 영금정과 속초등대전망대, 서측으로는 설악산과 도심을 조망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속초해양경찰서가 위치해 있고,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속초시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의 공공기관과 속초 도심권이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우수해 인근으로 반얀트리 속초,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속초 스테이, 속초2차 아이파크가 분양 중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해 주거 및 전세, 월세 임대 등 다양한 운영이 가능하고 숙박업이 가능해(위탁운영 선택가능)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축법 적용으로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대출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실제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인기를 얻으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KCC건설이 공급한 오시리아 스위텐 마티에는 최고 18.2대 1, 평균 10.4대 1을 기록했다. 신세계건설이 공급한 생활형 숙박시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최고 266.83대 1, 평균 38.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끈 바 있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현재 계약금 10%에 중도금 납부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중으로, 입주시까지 추가금액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무제한 전매와 법인 다구좌가 가능해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제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및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있다.